![[이번주 코인스케줄] 美 5월 고용지표와 부채한도 협상 주목](https://i-invdn-com.investing.com/news/external-images-thumbnails/pic093d5ff97e17d9086e7f01766df2f9c1.png)
중도금 대출 규제 완화가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지 주목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20일부터 분양가 12억원이 넘는 집을 살 때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중도금 대출 분양가 상한 기준’과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 규정을 폐지,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6년 8월부터 분양가 9억원이 넘는 주택에 대해 중도금 대출을 제한했다. 지난해 11월에 중도금 대출 보증이 가능한 상한선을 12억원으로 완화했고 이번에 이를 아예 없앴다.
또 기존에 5억원으로 상한이 있었던 인당 중도금 대출 보증 한도도 폐지된다. 중도금 대출은 분양가의 최대 60%까지 가능한데 10억원을 넘는 고가 아파트의 경우에는 대출금액이 최대 5억원까지로 제한돼 자금 조달 어려움이 컸다.
이번 조치는 기존 분양 단지에도 소급 적용된다. 이에 따라 분양가가 12~14억원인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전용면적 84㎡ 분양자도 대출을 받아 중도금을 낼 수 있게 된다.
또 분양가가 10억원을 훌쩍 넘는 올해 강남권 분양 예정 단지들도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올해 강남권에 예정된 분양 단지는 서초구 방배동 방배6구역,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e편한세상문정,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2차 등이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중도금 대출 규제가 크게 완화되면서 분양시장 숨통이 일부 트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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