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코스피, 장초반 약보합 흐름…삼성전자 또 신저가

입력: 2022- 09- 30- 오후 06:17
수정: 2022- 09- 30- 오전 09:40
© Reuters 코스피, 장초반 약보합 흐름…삼성전자 또 신저가

© Reuters 코스피, 장초반 약보합 흐름…삼성전자 또 신저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 =김범준 기자 국내 증시가 애플발(發) 경기 침체 우려에 소폭 하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6.18포인트(0.28%) 내린 2164.7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기관 순매수세에 힘입어 개장 때보단 낙폭을 축소했지만 약보합세에 머물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07억원, 53억원 팔아치우는 반면 기관 홀로 161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주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KS:005930)(-0.95%), LG에너지솔루션(-0.91%), 네이버 (KS:035420)(-1.53%), 기아 (KS:000270)(-0.13%), 카카오 (KS:035720)(-0.36%)는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중 5만200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이 외 SK하이닉스 (KS:000660)(0.74%), 삼성SDI (KS:006400)(0.88%), LG화학 (KS:051910)(0.37%)은 오르고 있다. 삼성바이오르직스, 현대차는 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07포인트(0.6%) 밀린 671.0에 거래 중이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9억원, 61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 혼자 46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 10개주 중에선 엘앤에프 (KQ:066970)(-1.04%), 펄어비스 (KQ:263750)(-0.97%), JYP엔터테인먼트(-0.17%)가 내리고 있다. 이외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 에코프로비엠 (KQ:247540) 등 종목은 모두 오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8.4원 내린 1430.5원에 출발했다.

증권가는 이날 국내 증시는 약보합 흐름 속 종목 장세가 진행될 것으로 봤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일부 개별 기업들의 악재성 재료를 통해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되며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환율을 감안했을 때 원화 강세 기조가 유입될 수 있다는 점, 외환·채권시장이 안정을 보인 점 등은 긍정적"이라며 "이를 고려해 한국 증시는 1% 내외 하락 출발한 후 최근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 심리와 경기 침체 경계감이 충돌한 가운데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간밤 뉴욕증시는 '애플 (NASDAQ:AAPL) 충격'에 일제히 하락했다. 애플 수요 부진이 경기 침체로 인식되면서 시장의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9,225.61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2.11%) 밀린 3,640.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0,737.51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연저점을 또다시 경신하면서 2020년 11월 이후 2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장중엔 저점(3,610.40)도 갈아치웠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애플‧테슬라 쇼크…K 반도체株 비상 [증시 개장 전 꼭 알아...

'급락장 틈새상품' 된 중소형 공모주

세계서 두번째로 급등한 채권금리…"증권업계 한 달 평가손실만...

"더 떨어진다" 하락 베팅 급증…공매도 쌓이는 '시총 빅2'

"삼성전자·LG엔솔도 못 피했다"…코스피 공매도 40% 증가

코스피, 반발 매수세에 상승 마감…신약 임상 성공에 삼바 (KS:207940) 6%↑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