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2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협약식'에서 (왼쪽)우상현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와 (오른쪽)김주현 포스코케미칼 (KS:003670) 기획지원본부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지난 26일 포스코케미칼과 ‘2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포스코케미칼에 1조 원 규모의 여신 한도를 지원한다. 2차전지 핵심 소재 관련 국내 시설투자와 해외 사업 및 수출입 등으로 포스코케미칼이 대출을 요청하면 신속한 심사로 적시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오는 2040년까지 전체 계열사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했다.
국민은행은 RE100의 적극적 이행을 위해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이행 및 RE100 성공적 실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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