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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앱 지웠나요?…지금 싼 주식들 널렸는데"

입력: 2022- 06- 28- 오전 02:32
수정: 2022- 06- 27- 오후 07:40
© Reuters.  "주식 앱 지웠나요?…지금 싼 주식들 널렸는데"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 대부분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최근 5년(2017~2021년) 평균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 모두 5년 평균치 아래로 떨어지면서 시장에선 과매도 국면에 진입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기적 반등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낙폭과대주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상장사 90% 5년 평균 PER·PBR 밑돌아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상장사 271곳(컨센서스 추정 증권사가 세 곳 이상인 상장사 중 5년 밸류에이션 기록이 있는 업체 대상) 가운데 현재 PER(24일 기준)이 최근 5년 평균치 아래로 내려간 상장사는 총 255곳(94%)으로 집계됐다.

순자산을 기준으로 한 PBR 수치도 마찬가지다. 271곳 가운데 239곳(88%)의 PBR이 최근 5년 평균치를 밑돈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KS:000660),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네이버 (KS:035420), 현대차 (KS:005380) 등 상장사 10곳 중 9곳이 최근 5년 평균 밸류에이션보다 못한 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미다.

현재 PER과 PBR 모두 5년 평균치를 넘어선 종목은 리오프닝 관련 종목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항공, 하나투어, 롯데관광개발, 티웨이항공 (KS:091810) 등은 향후 보복여행이 증가할 것이란 기대 덕분에 5년 평균치를 웃돌았다. 수주 물량이 늘 것으로 예상된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도 비슷한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증권가에선 상당수 상장사의 주가가 과도하게 싼 상태로 진입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되는 한 하반기에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며 “하지만 상반기 큰 폭의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상당 부분 줄어들었기 때문에 절대적 고평가 단계는 벗어났다”고 말했다. ○“낙폭과대·수익성 향상 종목 주목해야”이런 이유로 증권가에선 단기 반등 기대에 힘이 실리고 있다. 불확실한 대내외적 변수로 추세적 반등을 예단할 수 없어도, 이미 주가가 빠질 대로 빠진 만큼 단기 반등은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코스피지수는 지난 23일 2300선을 터치한 이후 2거래일(24~27일) 연속 반등에 성공했다.

김재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과거 평균 대비 상당히 낮은 수준까지 내려와 있다”며 “급격한 하락과 낮은 밸류에이션은 추세 반등까진 아니더라도 기술적 반등을 가능케 하는 요건”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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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반등 시 눈여겨볼 종목으로는 가장 먼저 낙폭과대주가 꼽혔다. NH투자증권은 추정 이익이 늘어난 종목 중 낙폭이 큰 곳으로 팬오션, 우리금융지주, 신세계인터내셔날, LG이노텍 등을 추천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PBR이 역사적 저점에 가까운 종목 중 기관과 외국인 수급도 비어 있는 종목으로 삼성전자 (KS:005930), 카카오 (KS:035720), 한국전력, SK, 기업은행 등을 꼽았다. 대신증권은 인터넷, 2차전지, 반도체 업종의 반등 가능성을 높게 봤다.

앞으로는 이익의 ‘질’을 따져봐야 한다는 조언도 나온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금리 환경에서도 안정성과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는 종목으로 2차전지와 신소재 등 화학업종과 음식료, 바이오, 정보기술(IT)하드웨어(소부장) 업종을 눈여겨보라고 했다.

신영증권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이 10% 이상인 업종으로 반도체, IT하드웨어, 헬스케어 업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슬기 기자 suru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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