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익 1조 돌파

입력: 2022- 01- 28- 오전 12:56
수정: 2022- 01- 27- 오후 04:10
© Reuters.  미래에셋증권, 업계 최초 2년 연속 영업익 1조 돌파

미래에셋증권이 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당기순이익도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보통주에 3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고 자사주 2000만주를 소각하는 등 3600억원 이상을 들여 주주환원 정책을 펴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역대 최대인 1조485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세전순이익은 1조6425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1872억원이었다. 미래에셋증권의 당기순이익 1조원을 넘은 것은 작년이 처음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주식거래 수수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며 "대형 기업공개(IPO) 등 다양한 투자은행(IB)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법인은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세전순이익 2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세전순이익은 24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6% 증가한 역대 최대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각 해외법인별로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핵심 사업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사상 최대 실적을 냈기 때문에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현금배당은 보통주 300원, 1우선주 330원, 2우선주 300원으로 결정했다. 이밖에 1000만주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자사주 2000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주환원 정책에 들어가는 돈이 3622억원에 달한다"며 "지난해 8월에 약속한 '주주환원성향 30% 이상 유지'를 뛰어넘는 금액"이라고 했다.

지난해 2분기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 미래에셋증권은 연말 기준으로는 자기자본 10조5000원을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5%가 됐다. 자기자본 10조원 이상이면서 두 자릿수 ROE를 달성한 곳은 미래에셋증권이 유일하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변동성이 커진 국내외 시장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위험 관리를 통해 수익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한 덕분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의 주주환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태훈 기자

롯데건설-미래에셋증권, 부동산 개발사업 업무협약 체결

롯데건설,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사업 MOU 체결

대우건설, 작년 영업이익 7383억원…창사이래 최대

LG이노텍, 작년 최대 실적 기록…주가 3% 넘게 올라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테슬라 (NASDAQ:TSLA) 올해 경영전략…"생산 확대에 주...

대우건설, 지난해 영업이익 7383억…창사 이래 최고 기록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