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취업자가 전년 대비 36만9000명 늘어나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로 늘었다.
통계청은 12일 2021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을 통해 지난해 취업자가 272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36만9000명 늘었다고 발표했다.
15~64세 고용률은 66.5%로 전년 대비 0.6%포인트 올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4.2%로 전년 대비 2.0%포인트 올랐다.
임금 근로자 중 상용 근로자가 전년 대비 36만6000명 늘었고 임시 근로자도 15만2000명 늘었다. 일용직과 비임금 근로자는 각각 9만6000명, 5만3000명 줄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 대비 77만3000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15세 이상 고용률은 전년 같은달 보다 1.3%포인트 높은 60.4%를 기록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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