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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최대어' LG엔솔, 상장예비심사 통과

입력: 2021- 12- 01- 오전 03:55
수정: 2021- 11- 30- 오후 07:10
© Reuters.  'IPO 최대어' LG엔솔, 상장예비심사 통과

© Reuters. 'IPO 최대어' LG엔솔, 상장예비심사 통과

사진=연합뉴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LG에너지솔루션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는 30일 LG에너지솔루션 주권에 대해 상장예비심사를 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작년 12월 LG화학으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업체다. 현재 LG화학이 지분 전부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3분기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매출 13조4125억원, 순이익 8581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앞으로 ▲증권신고서 제출 ▲수요예측 ▲공모청약 ▲상장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1월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하게 될 전망이다. 다음달 초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면 15일 후부터 효력이 발생하기에, LG에너지솔루션은 다음달 중순께부터 기업설명회(IR)을 할 수 있다.

이 회사는 당초 올해 안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었지만, 전기차 화재로 인한 리콜 이슈 등으로 상장예비심사 일정이 미뤄진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 안팎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후 시가총액으로 70조~80조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2위인 SK하이닉스와 맞먹는 규모로, 사상 최대 규모의 공모가 될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 IPO의 대표주관사는 KB증권과 모건스탠리다. 공동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 씨티클로벌마켓증권, 골드만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NYSE:BAC) 등이 참여한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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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도 빠져나가고 시장은 침체되가는데 자금 씨를 말리는 상장만 봇물을 이루네 ~~시장 거꾸러지는건 시간 문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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