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Investing Pro 0
광고없는 버전 . Investing.com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

베스트바이 CEO “매장 절도 급증해 골치…온라인 강화” 주가는 급락

경제2021년 11월 24일 05:10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베스트바이 CEO “매장 절도 급증해 골치…온라인 강화” 주가는 급락

미국의 한 베스트바이 매장. 베스트바이 제공

미국의 가전제품 체인점인 베스트바이 (NYSE:BBY)의 코리 배리 최고경영자(CEO)가 “매장 내 도난 강도 등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23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자리에서다.

배리 CEO는 “총 등을 소지한 채 매장에 들어와 물건을 훔쳐가는 조직적 범죄 행위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충격적인 경험”이라고 토로했다. 그는 “고용 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 직원 관리가 매우 힘들어졌다”며 “어떤 경우에도 고객과 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월그린스와 크로거, CVS헬스 등 다른 소매점도 절도 사건 증가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다. 월그린스는 절도 등 문제로 일부 상점의 문을 닫아야 했다고 전했다.

배리 CEO는 “종전까지 캘리포니아의 특정 지역이 범죄의 주요 타깃이었는데 지금은 미국 전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다”며 “일부 상점을 폐쇄하고 경비원을 추가로 고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리 배리 베스트바이 최고경영자(CEO)

베스트바이의 한 매장에선 12명 이상의 범죄자들이 몰려와 물건을 강탈해간 적도 있다는 게 배리 CEO의 얘기다. 지난주 캘리포니아의 노드스트롬 백화점 매장 두 곳도 약탈당했다.

배리 CEO는 “약탈이 왜 늘고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지만 이런 행위를 멈추기 어렵다는 건 안다”며 “법 집행기관들은 때때로 매장 내 범죄보다 다른 사건 처리를 우선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베스트바이는 시장 기대치를 웃돈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베스트바이의 3분기 매출은 119억1000만달러로, 리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 예상(115억8000만달러)을 웃돌았다. 주당순이익(EPS)은 시장 전망(1.91달러)을 여유있게 상회한 2.08달러를 기록했다.

3분기 순이익은 4억9900만달러로, 작년 동기(3억91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회사 측은 “재택근무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가전제품을 적극 구입하고 홈 시어터 소비를 늘리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베스트바이는 올해 실적 전망치를 소폭 상향 조정했다.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올해 매출은 518억~523억달러로, 종전 전망치(510억~520억달러)보다 개선될 것으로 봤다. 동일 점포 매출은 종전 10.5%에서 11.5%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4분기 실적 전망은 밝지 않다. 4분기 매출은 164억~165억달러로, 동일 점포 기준 1~2%의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소비자들이 여행·레저 등 대외 활동으로 적극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공급난 탓에 원가가 상승했는데도 소비자들을 유인하기 위해 추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서야 할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성장 동력으로 평가받던 온라인 매출이 갑자기 감소한 점도 베스트바이엔 마이너스 요인으로 꼽힌다. 미국의 가전제품 판매점인 베스트바이는 23일(현지시간) 3분기 호실적을 내놨는데도 부정적인 전망 때문에 주가가 큰 폭 하락했다.

베스트바이의 3분기 미국 내 온라인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1%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2.74배 급증했다. 팬데믹(대유행)에 따른 매장 폐쇄 때문이었다. 온라인 매출은 전체 판매액 대비 3분의 1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

배리 CEO는 “재고가 늘면서 품목별 할인 행사가 조금씩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가격만으로 경쟁하기보다 온라인 판매 및 우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베스트바이 주가는 장중 12% 넘게 급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부정적인 실적 전망 탓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전 품목 25% 가격 인상”…달러트리 주가 7%대 급등

코로나19 확산에 하락세 지속

美 기술주 싫어하는 이유 두가지-찰스 슈왑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압력 커지고 있다"…줌에 대한 목표주...

뉴욕증시, 국채금리 주시 속에 상승 출발

BofA, 내년 주식시장 부정적 전망…"버블닷컴 상황과 유사"

베스트바이 CEO “매장 절도 급증해 골치…온라인 강화” 주가는 급락
 

관련 기사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여기에도 게시하기: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구글에 가입
혹은
이메일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