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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덴트, 유상증자로 400억 현금 추가확보…빗썸 지분 확대하나

입력: 2021- 11- 19- 오후 07:30
수정: 2021- 11- 19- 오전 10:40
© Reuters.  비덴트, 유상증자로 400억 현금 추가확보…빗썸 지분 확대하나

비덴트 (KQ:121800)가 인바이오젠 (KS:101140)과 초록뱀컴퍼니 (KQ:052300)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확보한 투자금을 빗썸 지분 추가 인수에 활용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앞서 비덴트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목적으로 4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는 1월 28일까지 인바이오젠이 300억원, 초록뱀컴퍼니가 100억원을 납입할 계획이다.

비덴트는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운영사인 빗썸코리아(10.23%)와 지주사 빗썸홀딩스(34.22%)의 지분을 직접 보유한 있는 단일 최대주주로서 올해 3분기 빗썸코리아에 대한 지분법 손익만 59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익은 1798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2% 급등했다. 영업손실도 26억에서 영억이익 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 초록뱀컴퍼니는 콘텐츠 전문기업 초록뱀미디어 지분을 30.1% 보유한 최대주주다. 초록뱀미디어가 올해 펜트하우스, 오케이광자매로 공중파 드라마 흥행을 주도하며 독보적 기획력을 증명해 초록뱀컴퍼니 역시 긍정적 평가가 따르고 있다.

앞서 지난 10일 비덴트는 초록뱀미디어에 50억원을 투자하며 대체불가능토큰(NFT)·메타버스 사업 진출로 상호 협력체계를 굳혔다. 초록뱀이 원천 보유한 콘텐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비덴트가 투자한 빗썸과 비덴트에 투자한 위메이드도 당시 투자에 참여하는 한편 롯데홈쇼핑, YG플러스까지 국내유일 NFT· 메타버스-TF팀을 구축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비덴트가 최대주주인 인바이오젠, 초록뱀, 위메이드 등 관계 기업과 협력해 빗썸홀딩스 지분을 추가로 매입할 시 단일 최대주주로서 위치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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