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속보
0
광고없는 버전 . Investing.com의 경험을 업그레이드하세요.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보다 상세한 정보

[속보] 나스닥 장중 3.2% 급락..작년 10월 이후 최악 '블랙먼데이'

경제 뉴스2021년 09월 21일 04:40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기사는 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속보] 나스닥 장중 3.2% 급락..작년 10월 이후 최악 '블랙먼데이'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줄줄이 2% 넘게 급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블랙 먼데이’(Black Monday)가 현실화하나.

미국 뉴욕증시의 하락세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 2시40분 다우지수는 전 영업일 대비 2.6% 넘게 떨어지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한때 3.2% 이상 추락했다.

다우는 33,700선, 나스닥은 14,500선, S&P500은 4,300선에 각각 머물고 있다.

이날 급락세는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인 헝다(에버그랜드)그룹 부도 위기가 촉발했다. 한화로 350조원이 넘는 부채를 갖고 있는 헝다그룹은 “스스로 부채를 갚기 어렵다”는 경고를 내놓은 상태다. 부동산 부문은 중국 경제의 28%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게 파이낸셜타임스의 설명이다.

이날 증시 급락엔 다른 요인도 작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이다.

미국에선 최근들어 하루 2000명 이상의 코로나 관련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3월 초 이후 가장 많은 숫자다. 전체 인구의 50%가 백신 접종을 마친 텍사스주에서도 하루 3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21~22일로 예정된 미 중앙은행(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도 긴축 우려를 자극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을 공식화하고, 실제 착수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고 있다. 미 통화당국은 팬데믹(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3월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작년 6월부터는 매달 1200억달러씩 채권을 매입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왔다.

미 의회의 부채 한도 협상이 삐걱대는 것도 주요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의회가 다음달까지 정부 부채 상한을 재조정하지 않으면 국채 디폴트(채무 불이행)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경고다.

미 정부는 팬데믹에 따른 막대한 재정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 국채를 사실상 무제한으로 발행해왔다. 미 재무부의 부채 규모는 현재 28조4000억달러 규모다. 의회는 2019년 부채 한도를 22조300억달러로 설정했지만, 실제 적용을 지난 7월 31일까지 2년 유예했었다. 이후엔 보유 현금만 사용할 수 있는데, 이 현금이 다음달쯤 모두 소진될 것이란 게 정부의 전망이다.

세계 최대 경제 대국인 미국의 디폴트의 현실화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시장 우려가 없는 건 아니다. 다만 1960년 이후 미 의회는 부채 한도를 총 80여차례 조정해왔다.

이밖에 9월이 역사적으로 ‘증시 고난기’였다는 점도 투자자들이 약세 전망에 베팅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라는 설명이다.

뉴욕=조재길 특파원 road@hankyung.com

WSJ "중국, 기업 규제 일시적 아니다…시진핑, '마오'식...

뻥튀기 성장 전망에 '양치기 소년' 된 트위터...주주 반발...

美 코인베이스 주가 5% 추락…“SEC 규제로 렌드 서비스 ...

알리안츠 "중국이 투자가능한 시장이라는 생각이 흔들리고 있다"

몸값 뛰는 데이터 통합 스타트업...파이브트랜, 기업가치 5...

톰리 "주식시장 하락은 매수 기회"

[속보] 나스닥 장중 3.2% 급락..작년 10월 이후 최악 '블랙먼데이'
 

관련 기사

부동산 개발 사업서 85억 빼돌린 수자원公 직원
부동산 개발 사업서 85억 빼돌린 수자원公 직원 부터 Hankyung - 2021년 10월 22일

한국수자원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부산 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에서 공사의 한 직원이 85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밝혀졌다. 수자원공사는 7년간 횡령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코멘트를 추가합니다

의견 지침

의견을 통해 다른 사용자들과 교류하고, 관점을 공유하고, 저자와 서로 간에 의문점을 제시하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저희 모두가 기대하고 소중히 여기는 높은 수준의 담화를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기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풍성한 대화 나누기.
  • 주제에 집중하기. 토론 주제와 관련된 것만 게시합니다
  • 존중하기. 부정적인의견도 긍정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표준어 사용: 문법에 맞춰 글을 작성합니다.
  • 주의사항: 의견에 포함된 스팸이나 홍보용 메시지 및 링크는 제거될 것입니다.
  • 저자나 다른 사용자에 대한 욕설, 비방, 또는 인신공격은 삼가하시기 바랍니다.
  • 대화를 독점하지 마십시오열정과 소신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다른 분들에게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의견은 간결하고 사려 깊게 제시하시고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할 수 있음으로 같은 의견을 되풀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야기나 포럼을 독차지하는 사람에 대한 불만이 접수될 경우, 해당 사이트에서 그 사람을 금지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한글로 작성해주세요.

 

스팸 또는 비방글은 사이트에서 삭제될 것이며 Investing.com의 결정에 따라 추후 댓글 등록이 금지될 것입니다.

 

여기에 귀하의 의견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여기에도 게시하기: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의견은 중재자가 승인할 때까지 보류되는 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웹사이트에 표시되기까지 약간의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의견 (1)
Youngmin Lee
Youngmin Lee 2021년 09월 21일 5:32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기사 내용과 기자 이름의 완벽한 조합 😱
사파 주
사파 주 2021년 09월 21일 5:32
저장됨. 저장된 항목 보기.
이 의견은저장된 항목에 벌써 저장되었습니다.
ㅋㅋㅋ 이런재길
 
이 차트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게시
 
첨부된 차트를 새 차트로 교체할까요?
1000
부정적인 사용자 신고로 인해 귀하의 의견 작성 기능은 현재 일시 중지되었습니다. 조정자가 귀하의 상태를 검토할 것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신 후에 다시 의견을 작성해 주십시오.
의견에 차트 첨부하기
차단 확인

%USER_NAME%(을)를 정말로 차단하시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귀하와 %USER_NAME%(은)는 서로의 Investing.com 게시물을 볼 수 없습니다.

%USER_NAME%(은)는 차단 명단에 추가되었습니다.

방금 이 사람을 차단해제하였으므로 48시간 이후에 차단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이 의견 보고하기

나는 이 의견이 다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에 깃발 표시됨

감사합니다!

귀하의 보고는 검토를 위해 조정자에게 보내졌습니다.
책임한계고지: Fusion Media would like to remind you that the data contained in this website is not necessarily real-time nor accurate. All CFDs (stocks, indexes, futures) and Forex prices are not provided by exchanges but rather by market makers, and so prices may not be accurate and may differ from the actual market price, meaning prices are indicative and not appropriate for trading purposes. Therefore Fusion Media doesn`t bear any responsibility for any trading losses you might incur as a result of using this data.

Fusion Media or anyone involved with Fusion Media will not accept any liability for loss or damage as a result of reliance on the information including data, quotes, charts and buy/sell signals contained within this website. Please be fully informed regarding the risks and costs associated with trading the financial markets, it is one of the riskiest investment forms possible.
구글에 가입
혹은
이메일로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