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세종 윤국열 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가 공동으로 ‘제7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출처=한국토지주택공사
참가 신청은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행복도시 세종의 모습, 일상생활에서 희망을 느끼는 사람들, 활기차고 희망찬 기운을 주는 장소 등을 사진에 담아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다.
사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뉜다.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응모는 공모전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연령과 거주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4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며 최종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7일 공모전 누리집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공모전 대상은 양 부문을 통합하여 1점(상금 300만원)을 선정한다. 일반 부문의 경우 최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점(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20점(상금 각 10만원)을 각각 선정한다. 스마트폰 부문은 최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점(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10점(상금 각10만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김병호 세종특별자치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 참여자들이 일상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사진을 찍어주시기를 바란다”며 “시민들 또한 공모전의 사진들을 보고 힘을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환식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사업관리처장도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행복도시 세종의 활기차고 역동적인 모습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