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이번주 한경닷컴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는 7월 27일자 였다. 삼성전자가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스마트폰 등이 담긴 ‘구디 백’을 선물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삼성전자가 도쿄올림픽 출전 선수 약 1만7000명에게 선물한 ‘삼성 올림픽 구디 백’에는 스마트폰, 갤럭시버즈 프로, 전용 펜 등이 담겼다. 삼성전자가 구디 백 선물에 쓴 돈은 약 240억원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로 올림픽 마케팅에 소극적인 주요 기업과 달리 비대면 마케팅에 힘을 주고 있는 모습이다. 한 네티즌은 “삼성의 통 큰 선물이 기업 홍보뿐만 아니라 국가 이미지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놨다.
가장 많이 읽은 기사 2위는 7월 25일자 였다. 부부간 현금 이동은 대부분 증여로 인정되지 않아 증여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양한 목적에 대해 증여로 인정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기 때문이다.
이번주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한 기사는 7월 27일자 였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는 그동안 기대만큼 인기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중개형 ISA 출시 이후 분위가 바뀌었다. 최근에는 주식으로 벌어들이는 이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하는 방안이 나오면서 중개형 ISA가 국민 재테크 수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재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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