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WSM은 저희 AI가 선택한 12월 대비 +52.1% 상승했습니다. 프리미엄 주식 추천을 받아보세요!지금 확인하기

웰컴저축은행 "간편페이 연동 땐 우대금리"

입력: 2021- 07- 29- 오전 02:39
수정: 2021- 07- 29- 오전 01:40
© Reuters.  웰컴저축은행 "간편페이 연동 땐 우대금리"

© Reuters. 웰컴저축은행 "간편페이 연동 땐 우대금리"

웰컴저축은행은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서비스에 등록해 충전과 결제를 하면 최대 연 3%의 금리(우대금리 포함)를 주는 수시입출금 통장인 ‘웰뱅 모두페이 통장(모두페이 통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간편결제 서비스를 주로 이용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고객으로 끌어오기 위해 빅테크와 손잡았다는 설명이다.

모두페이 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0.5%다. 하지만 토스와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모두페이 통장을 등록한 후 매월 간편결제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연 2%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또한 계좌 내 잔액이 50만원을 넘으면 연 0.5%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즉 최대 연 3.0%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우대금리 적용 구간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100만원을 초과한 금액에 대해선 기본금리(연 0.5%)가 적용된다.

모두페이 통장은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간편결제 특화 혜택을 담은 모두페이 통장으로 2030세대 고객을 확보한 뒤 이들이 정기예적금이나 대출 등 다른 상품 이용 고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페이를 통한 결제 액수 가운데 2030이 차지하는 비중이 55%에 달할 정도로 MZ세대는 간편결제를 활발히 이용하고 있다.

다른 금융사도 ‘페이족’을 겨냥한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8월 네이버페이와 배민페이 등 간편결제 이용 실적에 따라 최대 연 1.5%의 금리를 주는 ‘NH페이모아 통장’을 선보였다. 이 통장의 가입자 수는 지난 5월 20만 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OK저축은행도 지난해 카카오·네이버페이 등을 등록해 매월 10회 이상 간편결제를 이용할 경우 최대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는 ‘간편송금OK통장’을 선착순 1000명에게 판매한 바 있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웰컴저축銀 "간편결제 연동하면 우대금리 제공"…최대 연 3%...

아우디코리아, 600마력 얹은 RS6 아반트·RS7 출시

FMK, 마세라티 기블리 하이브리드 및 트로페오 라인업 출시

소음도 세균도 잡았다…LG 신형 '톤프리' 출격

카드사, 빅테크에 맞서 '오픈페이'…은행은 통신사와 데이터 동맹

중저가 시장 공략 강화하는 삼성…50만원대 노트북 출시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