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의 미국 자회사인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17일 송윤정 신임 대표(사진)를 영입했다.
송윤정 대표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내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류머티즘 전임의로 일하며 면역학을 공부했다.
2016년부터 유한양행과 미국 소렌토의 합작사인 이뮨온시아에서 최고의학책임자(CMO)와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송 대표 영입으로 소병세 전 대표는 마티카홀딩스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는 차바이오텍이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바이러스 전달체 생산을 위해 미국 텍사스에 설립한 회사다.
한민수 기자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부산에 R&D 센터 짓는다
LG, AI·OLED·바이오로 新성장 기반 마련
프로셀테라퓨틱스, 세라노틱스와 항체신약 개발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