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변동성이 큰 금융시장에서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찾기지금 주식을 찾아보세요

대세 맥주 '테라' 수출길 열렸다…미국·홍콩 등 3개국

입력: 2021- 05- 12- 오후 06:39
수정: 2021- 05- 12- 오전 10:10
© Reuters.  대세 맥주 '테라' 수출길 열렸다…미국·홍콩 등 3개국

하이트진로의 맥주 테라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

하이트진로는 미국과 홍콩, 싱가포르 등 3개국으로 테라의 첫 수출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초도 물량은 120만병(330㎖ 기준)이다. 한국 술에 대한 인지도가 높고, 수출 요구가 많은 곳을 우선 수출 국가로 정했다.

2019년 테라 출시 이후 해외 수요가 지속적으로 있었지만 하이트진로는 국내 시장에서의 빠른 성장세로 인해 국내 공급을 맞추는데 집중했다. 이번 테라 수출을 통해 전략 국가 3개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주류 시장에서 한국 맥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소비자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구상이다. 당분간은 테라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을 위해 한정된 물량만 수출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달 중 글로벌 맥주 브랜드 격전지인 홍콩에서 가장 먼저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음달 중순 이후 미국, 싱가포르 순으로 현지 판매를 이어간다. 출시 요구가 높았던 교민 시장에 우선적으로 공급한 뒤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한식당 등 판매처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홍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테라 수출 요구가 지속적으로 있었던 만큼 3개 전략국을 중심으로 해외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며 “국내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맥주 테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맥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하이트진로, 국내 대세 맥주 '테라' 해외서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 빵그레 2호점 청년들 위한 지원 나서

'청정라거' 테라 앞세워 친환경 경영 나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5월 가정의 달 빛낼 프리미엄 와인 추천

하이트진로, '두껍상회' 전주에 상륙하다

하이트진로의 '쩐루(眞露)', 미래 중국 주류 시장 이끌 유...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