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4월16일 (로이터) - 미국 정부의 추가 지원금 지급과 코로나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경제활동 확대로 3월 소매판매가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해 1분기 견실한 성장 기대감이 강화됐다.
또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20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급감한 것도 경제 전망 개선에 힘을 보탰다.
상무부의 15일(현지시간)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소매판매는 9.8% 증가하며 2020년 5월 이후 최대폭 증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사상 최대폭인 27.7%가 급증했다.
로이터 조사에서는 5.9% 증가가 예상됐었다.
2월 소매판매는 3.0% 감소에서 2.7% 감소로 상향 수정됐다.
또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한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만3000건 감소한 57만6000건으로 2020년 3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70만건을 예상했다.
* 원문기사 <^^^^^^^^^^^^^^^^^^^^^^^^^^^^^^^^^^^^^^^^^^^^^^^^^^^^^^^^^^^
Pandemic unemployment benefits claims https://tmsnrt.rs/2QstDhe
Industrial output https://tmsnrt.rs/3dkVyZx
Burger and a beer? https://tmsnrt.rs/3djjPiE
Jobless claims through another lens https://tmsnrt.rs/3adS8FU
A record splurge https://tmsnrt.rs/2QvWpgX
Shopping for the post-pandemic bash? https://tmsnrt.rs/32lz44c
^^^^^^^^^^^^^^^^^^^^^^^^^^^^^^^^^^^^^^^^^^^^^^^^^^^^^^^^^^^>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