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 (로이터)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아직 인플레이션이나 고용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 상황에서 채권매입 변화를 논의하는 것은 이르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프린스턴대와 진행한 온라인 심포지엄에서 지금은 매달 1200억달러 규모의 연준 자산 매입으로부터의 "출구 전략에 대해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금융 위기에서 배운 교훈은 너무 빨리 나오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며 시장이 듣고 있기 때문에 항상 출구 전략에 대해 말하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상당히 개선되고 우리가 그것을 분명히 알 수 있을 때가 되면 온 세상이 알게 할 것이며 정책 변화를 실제로 고려하기 훨씬 이전에 대중과 매우 분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건 위기와 관련된 경제 문제들의 깊이를 감안할 때 금리 인상도 당장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