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 (로이터) -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대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미국의 긴급사용 승인이 내년 4월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몬세프 슬라위 미국 코로나19 백신 프로그램 최고 책임자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슬라위 박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3상 임상시험에 2만9,000여명이 등록해 참가자 모집이 거의 완료되었다면서 "분석이 잘 진행되면 긴급사용 승인이 4월쯤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신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