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11월18일 (로이터) - 국제 무역은 여러 경제권을 연결해주는 것으로 지난 몇년간 더욱 중요해졌으며 한 국가의 발전은 다른 국가들의 안정으로 이어지는 스필오버(spill over)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은행 총재가 17일(현지시간) 말했다.
그는 글로벌 통화정책 및 자본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무역과 국경을 넘는 금융부문에서의 연결은 우리 경제를 묶어준다"고 밝혔다.
더들리는 이날 강연에서 국제 무역협정을 재협상하거나 중단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