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10월28일 (로이터) - 지난 7일 동안 50만 명에 가까운 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로이터 집계에 나타났다. 중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입원율과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최근 수주 간 확진자가 급증한 일리노이주에서는 지난 7일 간 3만1,00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는 텍사스를 제외한 미국 어떤 주보다 높은 수치이다.
펜실베이니아주 보건당국은 신규 일일 확진자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발표했고 위스콘신주에서는 신규 확진자 수와 사망자 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선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만6,0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코로나19와의 전쟁이 "전환점을 돌았다"고 재차 강조했다.
* 원문기사 <^^^^^^^^^^^^^^^^^^^^^^^^^^^^^^^^^^^^^^^^^^^^^^^^^^^^^^^^^^^
COVID-19 global tracker https://graphics.reuters.com/world-coronavirus-tracker-and-maps/
Most new U.S. COVID-19 cases per capita https://tmsnrt.rs/34tbE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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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