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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남북군사합의 파기" 경고

입력: 2020- 06- 04- 오전 08:30
수정: 2020- 06- 04- 오전 08:36
© Reuters.

서울, 6월4일 (로이터) -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북한 제1부부장이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하면서 남북군사합의 파기 가능성을 경고했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탈북자의 대북 전단지 살포를 언급하며 "무슨 변명이나 늘어놓으며 이대로 그냥 간다면 그 대가를 남조선 당국이 혹독하게 치르는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김 부부장은 그러면서 응분의 조치가 없을 경우 금강산 관광 폐지, 개성공단 완전 철거,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폐쇄, 남북군사합의 파기 등의 대가를 단단히 각오해야 할 것이라 경고했다.

(이지훈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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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다 다들 방산주 셋팅하셨죠?ㅋㅋ
니들대로 걍살어라 집적대지말고
미국 한국 주식 사서 돈이나 벌어 이뇽아
봉지 껌씹는소리 하고있네.
봉지껌 × 껌 포장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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