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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우호적인' 경제 전망 속 금리 동결

입력: 2019- 12- 12- 오전 06:56
수정: 2019- 12- 12- 오전 07:01
© Reuters.  연준, '우호적인' 경제 전망 속 금리 동결

워싱턴, 12월12일 (로이터) -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11일(현지시간) 금리를 동결하고, 금리를 무기한 현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을 신호했다.

연준이 연방기금금리 목표치를 1.50-1.75%로 만장일치로 동결한 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경제 전망은 글로벌 상황 전개와 계속되는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호적"이라면서 "우리는 통화정책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과 강한 고용시장, 2% 목표 부근의 인플레이션을 뒷받침함으로써 미국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연준 정책 성명에서는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부분이 삭제됐다.

연준이 이날 새로 공개한 새 경제 전망에 따르면 17명의 정책결정자들 가운데 대다수인 13명이 2021년까지 금리가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4명은 내년 한 차례 금리 인상을 예측해, 한 차례 인하를 예상하고 있는 투자자들의 시각과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내년에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판단한 정책결정자가 없다는 것은 연준이 침체 리스크가 증가하고, 채권 수익률 커브가 역전되었으며 무역 정책이 시장을 혼란스럽게 했던 한 해에 '소프트 랜딩'을 이끌어냈다고 믿고 있음을 신호했다.

연준은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 속에 글로벌 리스크가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며,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낮은 점을 지적했다.

* 원문기사

The Fed completes its pivot https://tmsnrt.rs/347zl9t

The Fed's election year moves https://tmsnrt.rs/2RHL5wT

TEXT-FOMC statement from Dec 10-11 meeting VIEW-Fed stands pat on rates, expects no change in 2020 Reserve economic forecasts ^^^^^^^^^^^^^^^^^^^^^^^^^^^^^^^^^^^^^^^^^^^^^^^^^^^^^^^^^^^>

(신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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