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메이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에 따르면 중국 주요 지방 방송 중 하나인 저장위성(浙江卫视) TV가 간판 프로그램인 '오늘의 평론'에 블록체인 특집을 편성, 방영했다. 프로그램의 연사로는 저장대학 블록체인 연구 센터의 차이량 교수가 출연했다. 그는 방송 중 "블록체인은 비트코인에서 파생되어 나왔지만, 지금은 비트코인보다 상위의 개념"이라며 "블록체인은 초기의 암호화폐 단계를 넘어 지금은 공공, 기업,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응용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블록체인은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경제로, 기초 네트워크 인프라로 파고들며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변조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저장성 인구는 총 5500만 명으로, 저장위성은 후난위성, 둥팡위성 등과 함께 가장 인기있는 지역 방송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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