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10월07일 (로이터) - 미국의 9월 실업률이 근 50년래 최저치인 3.5%로 하락하고 일자리수도 완만한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됐다.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9월 비농업부문 일자리수가 13만6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로이터 전망치는 14만5000개 증가였다. 8월 신규 일자리수는 이전 발표된 13만개에서 16만8000개로 상향 조정됐다.
실업률은 8월 3.7%에서 9월에 근 50년래 최저 수준인 3.5%로 떨어졌다.
조쉬 라이트 iCIMS 이코노미스트는 "보통 경기침체를 앞두고 실업률은 상승한다"며 "따라서 실업률 하락으로 경기침체는 빨라야 2020년 말에나 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원문기사
U.S. nonfarm payrolls https://tmsnrt.rs/32XyS9I
U.S. underemployment https://tmsnrt.rs/2MqsBwT
U.S. labor market by sector https://tmsnrt.rs/2RNpyzW
U.S. labor market participation https://tmsnrt.rs/2CYu8qE
Portrait of the U.S. labor market https://tmsnrt.rs/2CYuzkM
U.S. employment https://tmsnrt.rs/2RIGI1O
Highlights from the September 2019 U.S. jobs report https://tmsnrt.rs/2RIa8gG
U.S. trade balance https://tmsnrt.rs/2OkGT4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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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