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에서 국산 소프트웨어(SW) 현황을 살피고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는 '국산 S/W 살리기 혁신방안' 토론회가 어제(1일) 오후 열렸습니다. 한국 SW·ICT총연합회와 혁신성장협의회, 한국디지털정책학회가 함께 진행하는 토론회는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국산 소프트웨어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참석자들은 국내 소프트웨어 시장규모가 글로벌 시장의 1%밖에 안되는 현실을 지적하며 정부 지원이 확대되고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법'이 조속히 통과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산 소프트웨어에 합당한 가격이 매겨지는 생태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