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BNK부산은행은 올해 3월 말 출시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한도(4000억원) 소진으로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은 롯데자이언츠가 포스트 시즌에서 우승하면 모든 가입고객에게 우대이율을 지급하는 등 시즌 성적과 관중 실적에 따라 최대 2.30%까지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부산은행이 지난 2월말에 출시한 '금연돼지 적금'도 출시 한달여 만에 가입좌수 1만좌를 돌파했다.
금연돼지 적금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는 1년제 상품으로 가입 시 금연 다짐 서약(흡연자)과 금연 지지 서약(비흡연자)을 하면 0.30%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썸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0.30%의 썸뱅크 가입 우대와 썸뱅크 출석체크 횟수에 따라 최고 1.50%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썸뱅크 출석체크 우대' 등을 통해 최대 3.7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향후 영유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예금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BNK부산은행은 올해 3월 말 출시한 'BNK 가을야구 정기예금'의 한도(4000억원) 소진으로 3000억원을 추가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