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7일~18일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에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과 공동으로 혁신기업 투자 확대를 위한 IR 행사 'One-Shinhan X 디캠프 IR Day'를 진행중이다.
디캠프는 청년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전국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8개 금융기관이 총 5000억원을 출연해 지난 2012년 5월 30일에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이다.
대상 기업별로 약 30분간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각 기업별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일정이 진행된다.
이 자리엔 신한금융그룹 11개 투자부서, 디캠프 투자팀, 벤처캐피탈 6개사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결정도 할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과 디캠프는 이번 공동 IR 행사를 시작으로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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