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 시각 해외 금융시장 관련 주요 뉴스를 요약한 것입니다. (로이터 단말기에서 안의 코드를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 월가가 15일(현지시간) 미국 세금 개혁 기대감에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다. 미국 수익률 커브는 지난주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이후 10년래 가장 평평해졌다. MSCI 세계주가지수는 0.31% 상승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8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는 모든 결정을 백지화하는 내용의 결의안 표결에 나설 예정이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지난 12~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에 반대한 이유가 인플레이션 약세 때문이라고 15일(현지시간) 설명했다. (美주식시장/주간전망) 내년 중간선거 앞두고 불안한 헬스케어주 일본은행(BOJ)이 이번주 주요 중앙은행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정책회의를 갖는다. 일본 경제는 이제 21세기 들어 최고의 확장기에 접어들었고, 노동시장은 계속 개선되고 있으며, 은행 대출도 붐을 이루고 있다. 다만 BOJ의 대차대조표가 일본의 GDP 규모 만큼 불어났지만, 부양책은 아직 전력에 가깝게 유지되고 있는 상태다. 주요국 통화들에 대한 미국 달러화 가치가 15일(현지시간) 큰 폭으로 상승했다. 미국 공화당 상하원이 최종 세제개혁안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에 연내 입법 기대감이 고조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수익률 곡선이 10년 만에 가장 평탄화됐다. 장기 인플레이션이 지지부진한 와중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연방기금금리 인상을 지속 단행할 것이라고 트레이더들은 예상했다. 15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북해 포티스 송유관 폐쇄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감산이 유가를 지지하는 가운데, 미국 셰일 증산 우려는 상승폭을 제한했다. 한글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