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5일 (로이터) - 주요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회의 결과 평가와 전망
* 바클레이즈
"연방기금 금리 타깃 레인지 인상 결정은 시장이나 우리 모두에게 놀라운 일은 아니었다. 우리는 연준 위원들이 전망에 부양책을 포함시킬 것이고, 서둘러 강력한 금리 인상 경로를 신호하지는 않을 거라고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회의 결과는 우리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도 좀 더 '도비시'했다."
* 씨티그룹
"가장 중요한 핵심은, 재정 부양책 효과를 감안해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했지만 연준은 계속해서 내년 3차례 금리 인상만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 UBS
"우리는 세금 인하와 우리의 견조한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 그리고 9월에 예상됐던 것보다 더 낮아진 실업률로 인해 FOMC가 내년 점도표를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생각이 틀렸다."
* 도이체방크
"연준 전망 변화는 우리 전망과 대체로 일치했지만 변화 강도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다."
* 美 금융투자회사 레이먼드 제임스
"시장의 내년 두 차례 금리 인상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 연방기금선물은 현재 연방기금금리가 적어도 1.75~2.00%로 올라갈 가능성을 63%로 잡고 있다. 우리는 2018년 6월과 9월, 2019년 6월에 금리가 25bp씩 인상될 걸로 예상했었다."
* 원문기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