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25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25일 다시 내렸다.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에 북한과 미국간 말싸움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조시켰고 외국인은 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여기에다 연휴를 앞둔 경계감도 악재로 작용했다. 코스피 .KS11 는 8.31포인트(0.35%) 내려 2380.40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 우려에 따른 태양광 관련주와 외국인 매도로 약세를 보인 금융주, 지주사 출범 이슈가 있는 롯데그룹 관련주들의 약세가 코스피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장 중 순매도로 돌아서 330억원어치 가량을 유가증권 시장에서 순매도했다.
다음은 주요 종목 뉴스 :
SK하이닉스 000660.KS 주가가 2%대 상승하고 있다. 009830.KS 이 미국의 태양광 세이프가드 발동 우려감에 급락세다. 046890.KQ 가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011230.KS 가 무상감자와 함께 주주 대상 유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급락하며 하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