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5월29일 (로이터) - 트럼프 행정부가 28일(현지시간) 공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미국의 무역상대국 가운데 어느 나라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 중국을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한국, 중국, 독일,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을 관찰대상국으로 발표했다.
재무부는 중국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약한 위안을 막기 위한 필요한 조치들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 원문기사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