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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산업으로 제2의 장보고 시대 개척"

입력: 2019- 03- 26- 오후 07:33
수정: 2019- 03- 26- 오전 11:18
완도군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완도군의 일자리 정책 및 역점 사업 홍보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범국가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일자리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군의 일자리 정책과 역점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사진=완도군]
전국 130개 기관(312개 부스)이 참가한 박람회에서 완도군은 △‘지방정부 우수 사례관’에 전국 최초 해양환경관리팀 운영으로 ‘제15회 대한민국 자치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내용 △완도군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오는 5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열리는 장보고수산물축제 △4월6일부터 5월6일까지 한 달간 개최되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해조류의 알긴산 성분이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완도산 해조류 및 해조류 활용 가공식품 등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2019년을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한 완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4월부터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본격 운영하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사계절 기후 조건에 맞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우철 군수는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이 융합된 해양치유산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 해양산업이며,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우리나라 어촌 경제 활성화와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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