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월8일 (로이터) - 지난 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했다.
11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23.50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8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3.9원에 비해 0.45원 상승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실적 호조로 소폭 상승한 가운데, 글로벌 성장 둔화 우려가 달러로의 안전자산 매수세를 부추긴 영향으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뉴욕장 후반 달러 지수는 0.13% 오른 96.634를 기록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