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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승 폭 키워 장중 2120선 올라…외인·기관 '사자'

입력: 2019- 01- 18- 오후 08:12
수정: 2019- 01- 18- 오전 11:37
코스피, 상승 폭 키워 장중 2120선 올라…외인·기관 '사자'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확대에 상승폭을 키웠다.

18일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63포인트(0.66%) 상승한 2120.9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2116.43포인트로 상승 출발한 이후 상승 폭을 늘려가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정부의 중국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 완화 방안 논의 소식에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2.94포인트(0.67%) 오른 24,370.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9.86포인트(0.76%) 상승한 2635.96에, 나스닥 지수는 49.77포인트(0.71%) 상승한 7084.4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5억원, 486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775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가 18억원, 비차익거래가 154억원 순매수로 총 172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은 오르고 있다. 기계,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의약품 등이 1~2%대로 상승 중이다. 반면 전기가스업, 섬유의복, 운수창고 등은 하락 중이다.

시총 상위권 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LG화학은 2차전지 사업 기대감에 2% 이상 오르고 있다. 삼성물산은 3% 이상 상승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모비스, NAVER등도 1%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은 2%대로, KB금융, SK하이닉스는 1%대로 빠지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06포인트(0.88%) 오른 692.41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316억원 사들이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56억원, 225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총 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리고 잇다.

펄어비스, 셀트리온제약은 3% 이상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에이치엘비 등도 2% 이상 오름세다. 반면 CJ ENM. 포스코켐텍, 스튜디오드래곤, 파라다이스 등은 1~2%대로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하락세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1.7원 하락한 1120.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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