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1월25일 (로이터) - 유로존 경제가 올해 반등하겠
지만 작년 10월 예상보다는 반등폭이 줄어들 것으로 22일(현지시간)
발표된 유럽중앙은행(ECB) 서베이에서 전망됐다. 유로존 경제는 2022
년이 되서야 작년 하락폭을 만회할 것으로 예상됐다.
ECB 분기 서베이에 응답한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로존 실질 GDP가
올해 4.4% 성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지난 번 서베이 당시 5.3%
보다 전망치가 낮아진 것이다.
내년 전망에 대해서는 이코노미스트들은 유로존 경제가 3.7% 성
장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 10월 조사에서는 2.6%로 전망한 바 있다
.
다음은 서베이 결과를 간략히 요약한 것이다.
2021 2022 2023 LONG-TERM
GDP growth 4.4% 3.7% 1.9% 1.4%
HICP infl. 0.9% 1.3% 1.5% 1.7%
* 원문기사 (권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