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월05일 (로이터) - 코스피지수가 스위스 대통령의 북한과 국제사회간 갈등 중재 소식이 전해지며 5일 개장 초 반짝 반등세로 출발했다가 보합권으로 돌아왔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서는 등 수급은 여전히 우호적이지 않다.
외국인은 화학과 운수장비, 전기전자 등 대형주 위주로 매도를 확대하면서 코스피가 한 때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북한의 추가 미사일 발사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 재차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를 확대시킨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코스피 .KS11 는 오전 11시10분 현재 1포인트 미만 소폭 등락하며 2329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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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066570.KS 가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주회사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소식에 강세로 장을 시 작했다. 흑자전환 기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