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안녕하십니까? 김현욱 ai 앵커입니다.
기승을 부리던 코로나 19의 위세도 둔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안심할 수 없고 여전히 조심해야 하지만 경제심리가 위축된 만큼 빨리 안정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오늘은 현대차 단독뉴스를 하나 전해드릴까 하는데요
인포스탁데일리가 취재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가 싱가포르에 개인비행체와 전기차를 생산할 스마트 팩토리를 짓는다고 합니다.
관련 뉴스의 팩트를 체크해 보면 이미 지난해 말 공장 부지 선정을 끝내고 계약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공사는 현대건설이 맡고 이달 중으로 싱가폴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해 본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5월에 착공에 들어가며 공사비는 1200억원 규모이고 부지 매입비용은 총 4000억원이 소요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사는 2022년까지 진행되며 이곳에 전기자동차와 개인용 비행체 무인 조립시스템 설비를 구축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추후 진행 상황에 따라 네델란드, 헝가리로 스마트팩토리를 늘려갈 계획이라며 싱가폴 공장은 유럽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한 일종의 테스트베드라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차가 싱가폴에 사업을 하게 된 이유는 유럽 진출과 함께 생산, 건축, 연구개발 파트와의 협력관계 때문이기도 합니다.
또 성장하는 동남아시아 시장에 인도네시아 전기차 공장과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 지리적으로 잇점이 있는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아시아 권에서 양호한 인프라에 훌륭한 인재 풀, 규제에서 자유롭다는 것도 중요한 이유입니다.
오늘 백브리핑 어떠셨나요? 현대가가 그동안 성장하는 전기차 영역에서 다소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제는 그런 우려를 딛고 미래차에서도 글로벌 시장을 리드하는 선도업체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저는 다음 시간에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