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월13일 (로이터) - 지난주말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1170원대로 상승했다.
13일 시장참가자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65.0-1173.0원의 거래범위를 형성하다가 최종호가로 1171.9/1172.4원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65원을 감안하면 전거래일 외환시장 종가인 1165.5원에 비해 6원 오른 셈이다.
전주믈 글로벌 외환시장에서는 영국이 유럽연합을 탈퇴할 수도 있다는 우려 속에 안전자산인 엔과 스위스 프랑이 강세를 보였다. 뉴욕장 후반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94.544로 0.63% 올랐다.
(박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