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25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했다.
25일 로이터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30.95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0.20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7.4원에 비해 3.75원 오른 것.
간밤 달러는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차기 연방준비제도 의장으로 존 테일러를 지지한다는 보도가 감세안 통과 기대감이 축소된 데 따르는 영향을 상쇄하면서 앞서의 저점에서 반등하여 보합세로 전환됐다. 뉴욕거래 후반 6개 주요 통화 대비 달러지수는 보합권의 93.934를 가리켰다.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