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9월11일 (로이터)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허리캐인 어마가 강타한 플로리다주에 대해 주요 재난지역 선포를 승인하고 연방정부차원의 지원을 명령했다.
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지역의 주민이나 기업은 임시 주택 및 주택 수리용 보조금, 보험 들지 않은 재산상의 손실을 충당하기 위한 저비용 대출 등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연방 정부는 대피와 임시 주거 비용은 물론 허리캐인으로 인한 부유물제거비용의 상당부분을 포함한 긴급보호조치를 위한 자금을 피해 자치 지역에 공급하게 된다.
(편집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