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월7일 (로이터) - 간밤 역외 NDF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은 하락했다.
7일 레피니티브(구 톰슨로이터) 아이콘 호가창 KRW1MNDFOR= 에 따르면 뉴욕 역외 선물환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117.75원에 최종호가됐다. 이는 같은 기간물 스왑포인트 -1.55원을 감안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종가인 1120.3원에 비해 1원 내린 것.
미국의 국채 수익률이 내린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경제지표 약세와 시장 변동성 탓에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인상 횟수 전망치를 낮춰 잡은 영향으로 달러지수가 하락했다. 이날 달러지수는 0.28% 내린 96.80을 나타냈다.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