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3월07일 (로이터) - 이라크 석유장관은 6일(현지시간)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생산 감축을 연장해야 하는지는 말하기가 아직 이르지만 하반기까지 감산을 연장하기로 결정한다면 자국은 참여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자바르 알리 알-루아이비 장관은 이날 휴스턴에서 열린 에너지 컨퍼런스에서 "어떤 변화에 대해 이야기는 매우 시기상조"라면서 "유가와 시장 안정성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OPEC이 감산을 결정하면 이라크도 생산을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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