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먼데이 세일: 최대 60% 할인 InvestingPro지금 구독하기

(아시아주식/종합) 日 제외 대체로 상승...호주 1.7%↑

입력: 2017- 06- 13- 오후 05:19
© Reuters.  (아시아주식/종합) 日 제외 대체로 상승...호주 1.7%↑
AXJO
-
JP225
-
HK50
-
KS11
-
HSCE
-
TWII
-
SSEC
-
TOPX
-
CSI300
-

서울, 6월13일 (로이터) - 아시아 주식시장이 13일 일본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했다.

특히 전날 휴장했던 호주증시 .AXJO 는 금융주와 에너지주의 강세에 힘입어 1.7% 오른 5,772.77을 기록했다. 이는 일일 상승폭 기준으로 7개월 만에 최대치다.

중국 증시는 소형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정책 회의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경계감을 나타내, 거래는 한산했다. 이번 정책 회의에서 연준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 .SSEC 는 0.5% 오른 3,154.38로, CSI300지수 .CSI300 도 0.2% 상승한 3,582.96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형주들이 반등해, 전날 1.2% 하락했던 차이넥스트지수가 1.1% 상승했다.

그러나 연준의 금리인상 이후 중국의 유동성 긴축이 예상되면서 투자자들은 경계감을 보였다. 연준이 이번 주에 금리를 올리면 중국도 단기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로이터폴에서 전망됐다. (관련기사 증권의 류스자 전략가는 "증시가 상승할 가능성이 별로 없다. 유동성 긴축의 효과가 실물 경제로 전이돼 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증시 코스피 .KS11 도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71% 오른 2,374.70으로 이날 거래를 마쳤다.

대만 증시의 자취엔지수 .TWII 도 저가 매수세에 0.2% 오른 10,128.15에 마감됐다.

홍콩 증시의 항셍지수 .HSI 도 0.6% 전진한 25,852.10을, H-지수 .HSCE 는 0.4% 상승한 10,525.74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 증시는 미국 기술주 약세 여파가 완화한 영향에 초반의 낙폭을 줄여 보합 마감했다.

니케이지수 .N225 는 약보합(-0.05%)인 19,898.75를 기록했다.

이날 니케이는 연준의 정책회의 개최를 앞두고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됐다.

토픽스지수 .TOPX 는 0.1% 오른 1,593.51에 마감됐다.


(최아영 기자; 편집 전종우 기자)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