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아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고 5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2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위기 극복을 위해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DGB대구은행] |
대구·경북의 은행 자가 건물 입점 점포가 대상이다. 주로 식음료업과 학원, 병원 등 코로나19 사태로 하락한 소비심리에 영향을 받는 업종들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나눠 부담하고 앞으로도 동반 성장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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