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월06일 (로이터) - 이탈리아 선거 결과가 이탈리아 및 여타 남유럽 채권에 압박을 가할 수 있지만, 유로와 유로존 주식시장에 지속적인 악재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세계 최대의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5일(현지시간) 진단했다.
블랙록의 글로벌 수석 투자전략가 리처드 터닐은 2018~2019년 중 1.5%의 성장률로 강화되고 있는 이탈리아 경제 회복세를 언급하며 정치에서 비롯된 충격을 일부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터닐은 주말 사이 독일에서 이뤄진 연정 확정 역시도 긍정적인 요소로 보았다.
(편집 장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