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프라이데이 세일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보세요! 지금 구독하기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3312억원…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입력: 2020- 10- 27- 오전 12:18
© Reuters.  서울반도체, 3분기 매출 3312억원…사상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서울반도체가 올 3분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 매출(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33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54억원으로 111.5% 뛰었고, 순이익은 146억원으로 6.5% 감소했다. 서울반도체 측은 “3분기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라고 설명했다.

발광다이오드(LED) 칩을 바로 기판에 실장할 수 있는 '와이캅(WICOP)' 기술이 매출이 늘어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게 서울반도체 측 설명이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디스플레이와 자동차 조명 매출이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사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중국에 집중됐던 공급처를 다변화한 점도 실적에 도움이 됐다. 회사 측은 “고객사가 공급처를 늘리면서 4개국 생산기지(한국·미국·베트남·중국)가 있는 서울반도체가 수혜를 입었다”고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4분기 예상 매출(가이던스)을 3000억~3200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14 % 늘어난 수치다. 이날 서울반도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2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관련 신탁계약도 체결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서울반도체, 자연광 조명 '썬라이크' 유럽 유치원에 적용

전기차 LED 헤드램프 개발…서울반도체 "내년 본격 양산"

서울반도체, 신제품 LED 개발해 전기차 헤드램프 시장 공략

내년 미니 LED TV 대중화 수혜…서울반도체 실적 '퀀텀 ...

또 승소한 서울반도체…독일 법원, 필립스 특허 침해품 판매금...

내년 미니LED TV 시장 열린다…서울반도체 주가도 볕 들까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