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07일 (로이터) - 내주까지 외환시장 변동성 커질 듯
* 내주 개최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과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이벤트 리스크로 인해서 당분간 외환 시장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변동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이미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트레이딩 플랫폼들의 거래 대금도 기록적인 수준까지 늘어났다. (관련기사 )
12일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열릴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은 엔화와 호주달러 및 미국 달러 등 위험에 민감한 통화들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4일 열리는 정책회의서 QE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있을 수 있고, QE 프로그램이 연내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는 ECB 인사들의 발언으로 내주 ECB 회의가 큰 관심을 받게 됐다.
* 원문기사 * 로버트 하워드 기자의 개인 의견입니다.
(이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