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 3월09일 (로이터) - 브라질의 2월 인플레이션이 5% 아래로 하락,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하면서 브라질 정부의 목표치에 다가설 것으로 전망됐다.
로이터가 최근 전문가들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들은 평균적으로 브라질의 2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비 4.88% 상승, 1월의 5.35%에 비해 상승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브라질의 인플레이션 목표는 4.5%다. 이는 1년 전 인플레이션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 수준이다.
(편집 손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