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 E1이 20일 브랜드 캐릭터 ‘티티’를 공개했다.
‘E1’의 알파벳과 숫자를 한글 자음과 모음으로 읽으면 ‘티’가 된다. 캐릭터 색깔은 E1의 상징인 오렌지색이다. E1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돕는 ‘친환경 에너지 요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1은 자사 모델 김연아와 티티를 활용해 친환경 브랜드를 구축하는 작업을 한다. 우선 21일부터 E1 멤버십인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티티 캐릭터 형태로 제작된 차량용 방향제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벌인다. 글로벌 향수 브랜드 데메테르와 협업해 만든 ‘E1 오렌지향’을 느낄 수 있다. 1만2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됐다. 오렌지카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신청자를 받는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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