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11월28일 (로이터) - 영란은행(BOE)이 은행들에 대한 연례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영국 은행업계, 영국이 '무질서하게' 유럽연합(EU)을 탈퇴(브렉시트)하게 될 경우에도 실물 경제 지지할 수 있을 것
* 2017년 스트레스 테스트 때문에 추가적으로 자본을 확충할 은행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이 같은 결과는 스트레스 테스트가 실시된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
* 그러나 무질서한 브렉시트와 더불어 세계 경제 침체, 불법 행위로 인한 벌금 등 악재가 겹치면 은행들이 대출 제한할 가능성 높아져
* 경기대응 완충 자본 비율 0.5%에서 1%로 인상...적용은 내년 11월28일부터
* 브렉시트 실시 기간에 대한 합의 적시에 이뤄지면 금융 안정에 대한 리스크가 줄어들 것
* 브렉시트를 제외하고 금융업계에 대한 국내 리스크는 '일반적인 수준'
* 영국, 외국인 투자자들의 영국 자산에 대한 수요 감소에 취약해...외국인들의 수요 감소에 파운드 가치 하락할 수도
* 원문기사 기자)